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자베스(페르소나 시리즈) (문단 편집) ===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 [[파일:attachment/엘리자베스(페르소나)/elizaq.jpg|width=300]] [[특별과외활동부]]과 함께 가짜 야소가미 고교로 날아와 양호실에 거주하게 되었다. 그 때문인지 복장도 분홍색에 간호사 비스무리한 스타일로 변경. 양호실에서 하는 일은 파티원 회복, 의뢰 수주, '''옆방에서 아이템 샵 일을 하는 테오도어 갈구기'''(...). [[파일:attachment/엘리자베스(페르소나)/hiho.jpg|width=600]] 그리고 첫 번째 미궁을 클리어하고 나면 해보고 싶은게 생겼다며 양호실을 위처럼 매우 [[잭 프로스트(여신전생 시리즈)|히호스럽게]] 개조해버린다. 본작에서도 온갖 기행을 벌이는데, 주인공이 구해온 사랑의 묘약을 대놓고 독이라 부르며 테오에게 거리낌없이 마시게 할 수 있겠다며 만족하고, 프로틴을 찾는 사나다에게 지사제와 설사제를 준다. 사악한 눈을 획득하는 의뢰에서는 최강의 얼굴 부위 세트라는 컬렉션을 모으고 있다는게 밝혀지는데, 그 부위라는 게 사악한 눈, 지옥 귀, 오리 입, '''주인의 코'''(...). 여담으로 초기에 페르소나 해치를 합체하는 의뢰를 완료한 후 보고하러 가면 뜬금없이 '''[[캐서린(게임)|양 드립]]'''을 친다.[* 해당 게임에서 엘리자베스 성우인 [[사와시로 미유키]]는 [[캐서린(캐서린)|캐서린]]을 맡았었다.] 괴짜답게 주변 인물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상식을 이상하게 알려준다. 테오에게 러브 메모리얼 포토그래피를 '부부의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 무한의 사랑을 두께감도 깊이감도 없는 종이에 기록했다는 전통 공예품'이라고 말한다든지, [[아이기스(페르소나 시리즈)|아이기스]]에게 운세뽑기란 '자신의 운세를 우연에 맡긴 채 종이 한 장의 선언에 일희일비하는 쓸데없는 감정의 소모'라고 말한다든지. 언니인 [[마가렛(페르소나 시리즈)|마가렛]]에게는 미팅의 뜻을 '모르는 남녀가 외형 같은 의미 없는 개인정보를 자기만족이나 자기과시욕을 위해 얘기하며 상대를 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해주는데 마가렛은 이를 곧이 곧대로 듣는다(...). 간간히 주인공들을 시험하기 위해 전투를 의뢰하기도 한다. --[[버서커 소울|드로우. 페르소나 카드.]]-- 이유는 인물들을 성장시키기 위함이라고. 때문에 전투 횟수에 따라 "현재 자신은 최고 전투력의 ~%을 내고 있다" 라는 식으로 설명을 덧붙이기도 한다. 이렇게 전투할 때는 평소의 엘리베이터 걸 복장으로 맞붙는다. 세 번째 전투에서는 벨벳 룸에 모이는 자는 모두 자신을 탐구해야 할 운명이기에, 자신도 자기가 어떤 존재인지를 찾고 있다고 말한다. 미팅 찻집 이벤트에서는 운명의 상대가 되면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투로 "부족한 엘리자베스, 운명의 상대로서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라고 한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걸답게 "아래로 내려갑니다."라는 멘트를 날리며 추락.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페이스를 잃지 않고 오히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합성 사진에서는 "이런 식으로 폭로를 하다니 어느 틈에 이런 사진을 찍힌 거죠? 둘 사이가 들키지 않도록 그렇게 신경을 썼는데 말이죠... 아무래도 법적인 대응을 할 수밖에 없겠군요"라며 흥미진진해 한다. 이때 왕가에 전해진다는 비장의 전술 '번쩍 들어올리기'를 기회만 된다면 저도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며 대놓고 유도한다. 엘리자베스의 바람대로 들어 올려주면 굉장히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머... 어머 어머 어머.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죠! 전해져 오는 체온과 불안정한 중심... 결코 높은 고도가 아닌데도 세상을 내려다보는 듯한 우월감... 이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희열이군요. 맞다...! 바로 지금이군요! 그간 해 보고 싶었던 대사를 외칠 절호의 타이밍... 으음... 으흠, 으흠! 여봐라~ 무엄하도다~ 물~럿~거라~ 후우...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참고로 3주로 테오한테 부탁해보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저의 못난 동생이 그런 어려운 필살기를 습득할 수 있을지 누나로서 살짝 염려스럽다며, 수행의 일환으로 테오에게 저를 들고 천 리 정도 뛰도록 해서 들어 올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한다(...). 4주로는 "공주역은 나야"라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데 이때 엘리자베스의 반응이 압권.[* "어머, 괜찮으시겠어요? 그럼 사양않고 성으로 데려가... 엑, 내가 왕자역이냐~?"(...) 참고로 츳코미는 언니에게 배웠다고 한다.] 운명의 상대로서 어떤 직무를 다해야 하냐는 물음에 스킨십을 하는 거라고 말해주면 손을 꼬옥 쥐며 즐거워한다. 이때 있는 그대로의 제 자신을 풀 스로틀로 해방하고 싶지만, 그랬다가 숨이 끊어지기라도 하면 보통 일이 아니게 되니 힘은 알아서 조절했다고 덧붙인다. 3주로 진행하면서 출구가 가까워지면 '''"이 가슴 설레는 여정도 언젠가는 종착 지점이 있는 거겠죠... 왜일까요... 이 손이 떨어지면 당신이..."''' 라는 발언을 하는데, 당연히 운명의 상대 이벤트의 끝을 말하는 거지만 공교롭게도 3주의 여정이 끝나는 날을 마지막으로 엘리자베스는 주인공과 영원히 이별을 하게 되니...[* PQ의 엘리자베스는 3편 도중의 시점에서 날아왔기 때문에 3주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알지 못한다.] 3의 결말을 알고 있는 유저들에게는 다시 한번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 대사. 교회 문 앞까지 오면 결혼을 강요하는 목소리에 놀라울 정도로 익스트림한 전개라며 좋아하고, 문을 열어제끼면 당황하는 기색도 없이 "오픈 더 도어!"라고 힘차게 외친다. >태풍 치던 밤에 일어난 작은 사건... >당신은 그날 밤 몸져누워 있었다고 하니 아마도 그 사건은 제가 꾼 꿈... >...... >하지만 정말로 꿈이었던 건지... 지금의 저는 조금 의문스럽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어딘가 모르게... 그래요... 어딘가 모르게... >"변화"한 것처럼 보이니까요... 그리고 P3 주인공으로 엔딩 크레딧까지 모두 보고 나면, 작중의 모든 일은 전부 엘리자베스가 들려주는 이야기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원래 세계로 돌아온 3 일행들은 뒤풀이 준비를 하지만 정작 무엇의 뒤풀이인지는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3주는 엘리자베스의 이야기를 듣고 왔기에 동료들의 모습을 보며 미소 짓는다. 2회차 이상 플레이로 시계탑 2층에 진입하면 [[거둬들이는 자]]를 격파하라는 의뢰를 준다. 이때 엘리자베스가 저조차도 이길 수 없었던 힘겨운 상대라고 말하는데, 의뢰를 완료하고 오면 그 이유가 '''모든 페르소나와 스킬을 봉인하고 양손과 양발을 묶은 상태'''로 도전해서 그렇다는 걸 알게 된다.[* 게다가 이유를 밝히기 전에 그 FOE 정도는 무기 없이도 쓰러뜨릴 수 있어야 된다고 읊조린다.] 그것도 '''실은 이길 수 있었는데''' 성취를 눈앞에 두고 갑자기 귀찮아져서 포기한 거라고. 그리고 전능의 진주가 있었으면 조금 더 간단했을 텐데 너무 나태해져도 안 된다는 이유로 주인공에게 전능의 진주를 양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